천연가습기 7가지, 가습기를 대신해서 사용할만한 것들 무엇이 있을까요?
방이 너무 건조해서 코도 막히고 눈도 뻑뻑하고 그런가요? 그렇다고 가습기를 놓을 공간도 없고, 청소를 깔끔하게 해 줄 만큼 부지런하지도 못하다면 전기먹는 가습기를 대신해서 사용할만한 것들 찾게 됩니다.
천연가습기 7가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수건
젖은 수건을 방에다 말리듯이 널어놓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좀 두꺼운 수건이 좋습니다.
◈ 빨래를 말린다.
빨래를 하거나 했을 때 또는 양말등을 빨아서 방안에서 말립니다. 방에서 빨래를 말리면 약 20%정도 습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다.
단순하면서 의외로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스프레이에 물을 담아서 뿌리거나 또는 페브리즈같은 탈취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가습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바닥을 물걸레로 닦는다.
마루바닥이나 방바닥을 물걸레로 닦으면 일정한 수분이 어느정도 유지되게 됩니다. 청소도 하고 가습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입니다.
◈ 큰 그릇 등에 물을 담아 둔다.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그릇에 물, 그리고 따뜻한 물이라면 더 좋겠습니다.
◈ 화장실 문을 열어둔다.
목욕, 샤워한 후에 화장실 문을 열어두면 수증기가 집안으로 흘러나와 가습기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 식물을 놓는다.
화초들은 빨아들인 수분이 잎에서 증발됩니다. 가습효과를 낼 수 있는 잎이 큰 관엽식물을 놓으면 가습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천연가습기 7가지 다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좀처럼 활용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핸드메이드 가습기 만들기 방법으로 특히나 잠자기 전에 한번 만들어 보세요.
◆ 페트병과 수건으로 가습기 만들기
준비물은 페트병과 수건, 그리고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하나와 따뜻한 물이나 찬물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했다면 페트병에 물을 가득 넣고 뚜껑은 닫지 마세요. 그리고 그 페트병을 그릇에 넣고 젖은 수건을 페트병위에 덮어 씌웁니다.
페트병 입구에 수건을 손가락으로 쑤셔 넣고 이렇게 수건덮은 페트병을 넣은 그릇에 물을 담아 수건이 듬뿍 젖게 해 줍니다. 이것으로 끝 입니다. 젖은 수건 덮은 페트병 넣은 그릇을 방 어느 구석에 넣어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건이 계속 젖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밤새 촉촉한,건조하지 않은 방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수건이 너무 지저분해 보인다면 혹시 집에 남아도는 커피필터 종이나 다른 종이류로 그것을 물컵에 담아 예쁘게 디퓨저처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무조각들이나 그런것을 물에 담아놓는 방법도 좋은 인테리어와 천연가습기 처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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