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트림,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 4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만 마셔도 꺼억~~하는 요란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탄산을 마시는 이유도 트림을 하기 위해서라고도 하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트림을 자주 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고, 숨겨진 병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트림이란 위장안의 공기가 거꾸로 올라와 목구멍을 통해 밖으로 가스가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원래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으로 들어가 쌓여있으면서 장으로 내려가고 몸의영양분이 되기도 해야 하는데 이때 가스가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잦은 트림,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 4가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과식
식후에 트림이 잦고 약간은 뭔가 음식냄새, 쉰냄새, 신냄새 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식하면 위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위 속에 음식들이 차여있게 됩니다.
복부팽만감과 통증, 식욕감퇴, 구역질, 구토, 악취가 나는 방귀, 설사, 변비 등의 증상과 함께 잘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는 배부를 때까지 먹지 말고 잘 씹어 먹고 빨리 먹지 않기 등으로 잦은 트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스트레스
간은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쿠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간 기능이 약해지면 그것이 위장으로 영향을 주어 트림이 나기도 합니다.
윗배 팽만감과 통증, 위 주변이 땡기고,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가스가 나오면 편안해지고, 변이 시원하게 나오질 않으며 생리할 때 가슴이 아프로, 생리통, 생리불순 등과 함께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는 기분전환, 스트레스해소 등으로 트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위기능 약화
위 기능 자체가 약해지면 아래로 내려가는 힘이 약해지면서 간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또한 비장 활동도 함꼐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폭음폭식, 감기 등의 영향 등이 그 원인이 됩니다.
조금 먹었는데도 위 주변이 땡기는 느낌이 들고 많이 먹으려해도 먹을 수 없으며 구역질, 구토, 쉽게 피곤을 느끼고 기력이 없으며 숨이 차고 목소리에 힘이 없으며 현기증, 움직이면 이런 증상이 더 악화되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는 과식, 폭음폭식에 주의하고 피로해소 등으로 트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위 안에 열이 차 있다
알콜, 매운 음식, 마늘이나 생강 등의 자극적인 음식 과식, 단 음식과 기름진 것 등 소화에 나쁜 음식의 과식, 스트레스, 과식 등이 원인이다.
속메슥거림, 구내염, 잇몸이나 목이 붓고 먹어도 배가 고프고 악취가 나는 설사 또는 변비, 무겁고 끈적한 변, 악취나는 방귀, 여드름, 입냄새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는 배부르지않게 잘 씹어서 천천히 먹고, 잎채소를 많이 먹으면 트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 4가지 보았습니다. 식사내용과 식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 앞에서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는 트림예방법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잦은 트림, 그냥 시원하겠다며 넘길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매너 또는 또다른 질병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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