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알레르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증상 을 알아보겠습니다. 봄이면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피부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다음을 참고해 보세요.
꽃가루알레르기
흡입성 알레르겐에 의한 알레르기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재채기, 물처럼 흐르는 콧물, 코막힘이 3가지 주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통년성과 계절성으로 나뉘고 있으며 계절성의 대부분은 꽃가루가 원인이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오리나무, 개암나무는 2~3월, 포플러,자작나무,참나무, 소나무 등은 4~5월, 큰조아제비, 호미풀, 오리새,우산잔디 등은 6~7월, 쑥, 돼지풀, 환상덩굴 등은 8~10월 등이 원인이 됩니다. 소아, 유아알레르기는 주로 10살미만에서 나타나며 소아알레르기성비염의 대부분은 진드기알레르기가 많으며 계절성 알레르기성비염은 20~30대에 많이 나타납니다.
꽃가루알레르기 증상
주증상은 재채기, 물처럼 흐르는 콧물, 코막힘입니다. 이외에도 인두부나 눈의 가려움과 이물감, 눈물, 두통, 피부염등의 증상등 여러가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진드기가 알레르겐이며 통년성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는 기관지천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계절성인 경우는 비교적 확률이 낮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가려움이 심하고 결막충혈,부종, 이물감, 눈꼽, 안검종창이라 해서 눈꺼풀이 붓고 곪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각막에 가벼운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각막병변이 있으면 시력이 저하됩니다. 콘택트렌즈관련 알레르기에서는 렌즈가 뿌옇게 됩니다. 눈 이외에도 재채기, 콧물을 동반하기도 하며 꽃가루알레르기처럼 어느 특정 계절에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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